팝 아티스트 Adela의 인터뷰를 통해 배운 것
Adela(아델라 예르고바)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팝 아티스트다. 발레를 공부한 뒤 HYBE와 Geffen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Dream Academy에 참가했지만 초기에 탈락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Ain’t In LA를 발표했고, 2026년에는 첫 앨범 PRIMA를 냈다.
1/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의한다.
발레, 영어, 미국 팝 문화에 대한 공부는 모두 하나의 방향을 향했다. Dream Academy 탈락 이후 미국 비자 문제로 슬로바키아에 머물던 시기에는 자신이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Google Docs에 자세히 정리했다고 한다.
2/ 외부의 평가와 자신의 정체성을 분리한다.
오디션 탈락은 특정 그룹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결과일 뿐이다. Adela는 그 결과를 자신의 꿈 전체가 실패한 것으로 해석하지 않고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갔다.
3/ 자신의 직감을 대중의 반응과 연결한다.
Ain’t In LA가 좋은 곡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발매 전 공연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뒤 싱글 발매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1/ 미국에 들어가는 것과 미국에서 성공하는 것은 다르다.
미국이 나를 선택해 주기를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미국 시장에서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 것인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곳에서 가치를 만들어낼 능력이다.
2/ 남이 인정하기 전부터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누군가 기회를 주지 않아도 계속 축적되는 자산이 있어야 한다. 날카로운 프로덕트 감각과 도메인 지식이 그렇다.
3/ 자신을 믿되, 시장의 반응으로 검증해야 한다.
직감을 행동으로 옮기고 시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Adela는 곡에 확신을 가졌고, 공연에서 관객의 반응을 확인한 뒤 발매를 밀어붙였다.
4/ 글로벌 경쟁력은 ‘남들과 다른 관점’일 수 있다.
Adela는 슬로바키아에서 자란 경험을 음악에 담았다. 발레의 정교한 동작도 강렬한 팝 안무와 결합했다. 공연에서 토슈즈를 신고 발레 동작을 활용하며, 앨범 제목 PRIMA 역시 프리마 발레리나에서 가져왔다.
미국인처럼 생각하려고 애쓰거나 자신의 약점을 없애려 하기보다, 자신의 배경과 과거의 전문성이 강점이 되는 시장과 표현 방식을 찾은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는 강하게 믿되, 자신이 만든 아이디어가 옳은지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그리고 그녀는 새로운 무기를 찾기보다, 이미 가진 것을 살릴 수 있는 무대를 찾았다.
자신이 이길 수 있는 게임을 찾아 들어간 것이다.